26일 민주노총등 시민사회대표자들이 서울영등포구산업은행앞에서 <기업결함심사승인부당압력 산업은행규탄, 대우조선·아시아나항공재벌특혜매각철회촉구>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대우조선이 현대중공업에 매각결정이 된지 3년이 가까이됐고 아시아나의 대한항공매각도 1년이 되어가고있다>며 <조선, 항공산업의 미래를 위한 독과점을 막고 자유경쟁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매각을 철회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기자회견종료이후 산업은행측에 매각철회및원점재검토촉구관련 노동조합과 시민사회의 입장서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