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노규덕외교부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미일북핵수석대표협의를 마치고 기자간담회에서 <미국과의 종전선언협의가 진지하게 이뤄지고있다>고 밝혔다.

노본부장은 <최근 한미외교장관회담이 파리에서 있었고 안보실장이 지난주 방미했고 고위급협의에 이어서 제가 실무차원에서 성김미국대북특별대표와 진지한 협의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김대표가 이번 주말에 다시 서울에 와서 종전선언문제에 대한 입장을 공유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적절한 시점에 종전선언과 관련된 제안이 어떻게 진행될지 조금더 지켜볼필요가 있을것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