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경기도공공버스의 노사임금교섭결렬에 따른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조가 요구하는 주내용은 <서울·인천등 인근 중공영제지역과의 임금격차해소>, <3년인 호봉승급연한을 2년으로 단축>, <3호봉한도로 설정된 운전직급여한도의 상향>, <2층버스운행수단과 심야운행수단의 신설>등이다.
노조는 <노조의 교섭요구에 사측은 불참하는등 책임감없는 태도로 일관하고있다>며 <더이상의 교섭진행은 의미가 없기에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노조는 1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접수했으며 10월초 총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