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국택배노조는 서울용산구로젠택배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가 쟁의행위를 하지않았는데도 로젠택배사하지점이 직장폐쇄를 한것은 부당노동행위>라며 <사회적합의를 지켜야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로젠택배사하지점에 대한 고발및손해배상을 청구할것>이라며 <분류작업인원투입이라는 조항이 사회적합의기구2차합의문에 있는만큼 본사에서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지난9일 본사와 면담에서 문제해결이 되지않자 본사농성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