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현대자동차울산공장, 대구성서산업단지에서 선전활동을 강력히 전개했다.

실천단은 현대자동차울산공장의 출근시간에 맞춰 노동자들에게 민중민주당 7대강령과 5대환수·5대복지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배포했다.

현대자동차울산공장 건너편에는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가로막을 설치해 길을 지나는 모든 노동자들과 시민들이 볼수 있도록 했다.

계속해서 실천단은 대구 성서산업단지로 이동해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의 가로막을 내걸었다.

또 성서산업단지와 상인동일대에 같은 구호의 포스터를 집중적으로 부착했다. 아울러 상인동일대 주택단지에 리플렛을 배포했다.

실천단은 <노동자를 벼랑끝으로 내모는 사회를 바꾸기 위해 환수복지정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며 <민중민주당은 실업자와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 노동자·민중이 정치와 경제의 주인이 되는 세상을 반드시 건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