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서비스지부는 <노동조합의 중재로 배달의민족사측이 선릉역에서 사망에 이른 배달노동자유족에게 장례식비용을 모두 지급하는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9월부터 배달의민족대표교섭노조로서 임금교섭에 나서고 쿠팡이츠와 라이더유니온과 공동교섭단을 꾸려 단체교섭을 앞두고있다>며 <이번 교섭에서 라이더의 안전문제에 대해 플랫폼기업들의 책임을 묻고 라이더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