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최예정이던 국회본회의가 야당의 거센 반발에 막혀 이날 처리될 예정인 언론중재법개정안의 처리도 순연됐다. 

본회의무산과 관련해 고용진민주당수석대변인은 <회기가 27일, 30일, 31일도 남아있다>며 <이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하자는 것이다>고 말하며 그동안 주장했던 <8월내처리>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한편 국민의힘과 언론독재법철폐투쟁을위한범국민공동투쟁위원회는 국회정문앞에서 언론개정법반대를 위해 이틀간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