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무소속의원 70여명은 공동성명서를 내고 <남북관계개선과 한반도평화의 돌파구를 열기위해 8월한미연합군사훈련의 조건부연기를 제안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송영길민주당대표는 <북미간의 협상테이블이 만들어지고 남북간에도 협상이 완전히 재개되는 경우라면 여러가지 고려할 요소가 있겠지만 통신선이 막 회복한것 가지고는 연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군주요지휘관의 국방현안보고에서 문재인대통령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여러가지를 고려해 신중하게 협의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