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노총이 지난달30일 <세계노총은 리비아 벵가지(리비아 북동부 항구도시) 시멘트공장 노동자들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5대륙133개국 1억500만노동계급을 대표하는 세계노총은 벵가지의 노동자들이 노동조건개선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데 따라 연대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임금지불을 포함한 노동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당에서 책임질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벵가지 시멘트공장노동자들은 제국주의자들에 의한 분쟁지역에서 노동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들에게 <노동자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