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차수요시위 … 고황금자할머니 애도

  29일 수요일 오전12시.   설날연휴를 앞둔 들뜬 분위기에도 어김없이 진행된 수요시위는 고향을 재촉하는 많은 이들의 분주한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우리의 마음을 더 무겁게 하는 듯 반대로 더...

주남미군방위비분담금 9%증액 … 사상처음 9000억원상회

  미남양측이 11일 10차례에 달하는 협상끝에 방위비분담협상을 사실상 타결지었다.  막판까지 쟁점이 됐던 방위비분담금총액은 9500억원대안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의에서도 협상이 결렬되면 남코리아의 경우 국회비준일정이, 미국의 경우 방위비집행에...

“주남미군주둔비 대폭삭감하고, 불법전용 방지 대책 마련하라”

  불평등한한미SOFA개정국민연대, 시민평화포럼,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은 4일 오후1시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 레이켈카슨홀에서 ‘주한미군주둔비 대폭 삭감, 불법 전용 방지대책 마련 촉구’ 시민사회 각계 공동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미남(남코리아)당국은...

코리아 평화·통일 위한 유엔결의추진 국제위원회, 14일 포츠담에서 발족

 14일 '코리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유엔결의를 추진하는 국제위원회'가 포츠담에서 발족했다. 11일부터 '코리아와 미국사이의 정전협정종식과 평화체제수립 중재를 위한 유엔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포츠담에서 열린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북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 북남관계파국조장’

 16일 조선중앙통신은 노동신문논평을 인용해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은 '북남관계파국을 조장하는 대결문서'라고 비난했다. 논평은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을 보면 '북핵문제'의 해결을 중점추진과제로 명시했는가 하면 '북인권법'제정과 '탈북자'지원 등 매우 불순한 내용들로...

조평통 ‘박근혜, ‘정상회담’ 바란다면 예의부터 갖춰야’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대변인은 6일 박근혜대통령이 최근 외신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정상회담'관련해 발언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조선중앙통신사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조평통대변인은 '박근혜는 이번에 말로는 '정상회담'을 운운하면서도 '북의 핵무기를 용납하지 않을...

북, ‘호국훈련, 맥스썬더연습’ 맹비난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노동신문의 정세론해설 「정세파국을 부추기는 도발적인 불장난」을 게재했다.    통신은 ‘괴뢰패당이 북남관계가 극도로 첨예화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격화되고 있는 시기에 미국과 야합하여 대규모적인 북침불장난소동을 끊임없이...

북, ‘한반도신뢰프로세스’ 비난 … ‘미국의 대조선정책과 대아시아전략의 산물’

 조선중앙통신은 북 노동신문의 24일자 논평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평함」을 게재했다. 논평은 '북남관계의 현실태는 '한반도신뢰프로세스'가 허울뿐이고 결국은 대결을 추구하는 모략각본이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 것은 한마디로...

북 외무성 ‘행동대행동은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의 기본원칙’

 북 외무성대변인은 23일 담화를 통해 '최근 미국이 완화국면에 들어섰던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긴장격화와 대결에로 끌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외무성대변인은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위협공갈과 침략전쟁준비책동은 우리의...

북 국방위대변인 ‘미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볼 것’

북 국방위원회는 12일 대변인성명을 통해 ‘미국이 진정으로 조미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다면 대조선적대시정책부터 철회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불가침조약은 속내는 어떠하든 고유한 의미에서 상대방을 서로 존중하면서 침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