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차베스4기정부 출범, 수만명 모여 축하

  지난 10일,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수만명이 모여 병상에 있는 차베스의 쾌유를 기원하며 차베스4기정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는 “우리는 단지 차베스, 차베스, 차베스를 생각하고 있을...

암투병 차베스 부재중 주지사 선거에서 집권당 압승

  집권당, 23개주 중 20곳서 승리 ... 야권 5개주 빼앗겨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쿠바에서 암투병중인 가운데 치러진 베네수엘라주지사선거에서 집권당이 압승했다. 디비사이 루세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23개주에서 치러진 주지사선거에서...

요르단, 긴축 반대하며 전국총파업 돌입

  긴축을 반대하는 노동자들의 파업은 유럽에 그치지 않았다.   요르단정부의 긴축조치로 인해 기름값이 인상되자 이에 반대하며 시작된 요르단노동자들의 시위가 국왕 압둘라2세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투쟁으로 확대됐다.   요르단정부는 13일 긴축정책의...

ILO, 남코리아에 “공공부문노조탄압 중단하라”

  ILO(국제노동기구)이사회가 지난 15일 남코리아정부에 공공부문노조탄압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ILO이사회는 15일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가 제기한 남코리아정부의 공공부문노동탄압정책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권고를 채택했다.   이 권고사항에는 철도,...

‘공포로부터의 자유상’ 받은 언론노조와 UNI-KLC

  언론노조와 UNI-KLC(한국협의회)가 UNI로부터 ‘공포로부터의 자유상(Freedom from Fear Award)을 받았다.   UNI는 세계 130개국의 금융, 사무, 언론, 서비스 분야 900여개노조를 회원조직으로 망라하고 있는 국제산별노조로,...

유럽전역에서 “긴축반대”… 프랑스서도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4일 ETUC(유럽노조총연맹)이 주도한 ‘행동과 연대를 위한 유럽의 날’집회에 23개국에서 최소 수백만명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2시경(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몽빠르나스에서는 수천명에 달하는...

그리스, 긴축안 의회표결 앞두고 48시간 총파업 돌입

 그리스노동자들이 48시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그리스 사마라스정부는 5일 최종긴축계획을 발표했으며 의회가 이를 7일 표결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에서 그리스노동자들이 6일 총파업을 벌인 것이다. ...

11월14일 유럽노동자들 연대해 공동총파업 벌인다

  긴축정책에 맞서는 유럽노동자들의 연대가 활발해지고 있다.   참세상에 따르면,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스, 몰타, 사이프러스 등 유럽의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11월14일날 총파업을 위한 논의를 활발하게 벌이고...

재정위기에 빠진 유럽인들, 일자리 찾아 중남미로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인들이 경제위기를 견디다 못해 중남미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6일 IOM(국제이주기구)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긴축반대시위로 뒤덮인 유럽, 프랑스에서도 8만명 시위

    포르투갈, 그리스, 스페인 등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긴축반대시위가 벌어졌다.   30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프랑스공산당, 좌파전선, 좌익급진당 등 좌파정당과 노동조합 및 60여개의 사회단체가 집회를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