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국감에서 현대차사내하청과 삼성백혈병 다룰 예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국정감사에서 현대차사내하청문제와 삼성노동자백혈병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환노위는 지난달 26일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증인과 참고인 채택안을 확정했는데, 노동계의 중요현안인 현대차사내하청과 삼성백혈병 관련 증인과 참고인들이 채택되지...
한정애 “지방공기업 67%, ‘3% 청년채용’ 기준 안지켜”
지방공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의 절반 이상이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서 정한 ‘전체정원의 3% 청년채용’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민주통합당) 한정애의원은 6일 고용노동부의 ‘2011년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청년채용실적 집계자료’를 인용해...
민주당, 쌍용차 국정조사요구서 제출
참세상에 의하면, 민주당(민주통합당)이 4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홍영표의원이 대표발의한 ‘쌍용자동차정리해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당론으로 확정해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민주당이 제출한 국정조사요구서의 주요내용은 △중국의...
MB정부, 추석 틈타 철도민영화 추진해
<사진출처: 전국철도노동조합>
정부가 추석연휴를 틈타 철도역사와 차량기지를 회수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하는 등 철도민영화를 추진한 것이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성명서에 이어 3일 긴급담화문을...
좌파단체, 진보신당의 원탁회의제안 거부 … 진보신당은 연석회의참가 결정
지난 27일 사노위·노동전선·좌파노동자회 등 좌파단체가 연석회의와 함께 원탁회의를 구성하자는 진보신당의 제안을 거부했다.
레디앙에 따르면, 이날 열린 진보신당과 좌파단체의 공동대선기획단실무회의에서 김선아부대표가 ‘노동자민중의 독자후보경선조직위원회구성을 위한 원탁회의’를 제안했으나...
전농, ‘진보당 배타적지지’ 재확인 … 11월22일 전국농민대회
전농(전국농민회총연맹)은 2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진보당(통합진보당)에 대한 조직적 지지를 재차 확인하고, 11월22일 전국농민대회 성사와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대선투쟁을 결의했다.
전농은 보도자료를 통해 ‘진보당사태로 인한 어려움속에서도 지난2월...
김재철 방문진청문회 불참, 곧 MBC파업재개?
27일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의 노사관계정상화를 위한 청문회에 MBC 김재철사장이 무단으로 불참했다.
이에 언론노조 MBC본부는 “절차는 끝났고 결단만이 남았다”며 파업재개가 목전에 다가왔음을 알렸다.
김재철사장의 측근인 이진숙기획홍보본부장은 “같은 시간 MBC경남의...
태도 바꾼 새누리당의원들, 쌍차국정조사·MBC 청문회 거부
26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새누리당의원들의 반대로 쌍용차국정조사와 MBC청문회, 현대차 정몽구회장의 국정감사증인채택 등이 무산됐다.
지난 20일 열린 환노위 쌍용차청문회에서 야당의원들은 물론 새누리당의원들도 지속적인 사태해결을 위한...
서울시 노동자들, 박원순시장과 면담에서 공공부문 정규직화 요구
‘비정규직없는서울시만들기공동행동’은 서울시의 공공부문비정규직들을 정규직화할 것을 요구하며 서울시민 10만6000여명과 165개 서울지역 단체들의 대표자들이 서명한 문건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참세상에 의하면, 이들은 25일 서울시의회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이...
현대차, 유성기업에 ‘노조파괴’ 위해 창조컨설팅 추천해
24일 국회 환노위에서 연 폭력용역청문회에서 환노위위원들이 노조파괴의 주동으로 현대자동차를 지목했다.
민주당(민주통합당) 한명숙의원은 현대자동차 관리자가 부품사인 유성기업에 건넨 문건을 입수했다.
이 문건에는 현대차가 유성기업에 “주간연속2교대제관련 협의시간을 지연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