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시작도 안한 파업에 불법경고
고용노동부지역지청이 오는 31일 예정된 금속노조총파업에 참여하는 사업장에 불법파업을 사전경고하는 공문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고용노동부안양지청은 지난 26일 금속노조기아차지부에 <노동관계법 준수촉구>라는 행정지도 공문을 보냈다.
안양지청은 공문에서 <노동조합의...
국민 10명중 8명 정년연장 찬성
국민 10명중 8명이 정년연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전국 18세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현재 만 60세인 근로자의 법정정년을 단계적으로 만...
민중민주당정당연설회 〈노조탄압파쇼독재 윤석열타도!〉
민중민주당(민중당)은 133주년세계노동절을 맞아 종각역앞에서 <노조탄압파쇼독재 윤석열타도!>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반노동반민중윤석열타도> 글자피시를 넓게 펼치고 세계노동절대회에 참석해 행진하는 노동자들을 향해 선동했다.
노동자들은 당원들이 외치는 <반노동 반민중 윤석열 타도하자!>,...
민중민주당 133주년세계노동절대회 선전전 … 〈메이데이정신계승! 윤석열타도!〉
민중민주당(민중당)은 133주년세계노동절을 맞아 당신문배포 등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에서는 동화면세점앞 세종대로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주최로 세계노동절대회가 열렸다.
대회장을 포위한 형태로 진행된 이번 선전전은 4월30일 저녁부터 진행됐다. 당원들은 종각역·시청역·안국역일대에...
이주호교육부장관 세월호기억식 불참
4월16일 세월호 9주기를 맞아 열린 기억식에 이주호교육부장관이 불참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세월호기억식에 불참한 것은 6년만이다. 6년전 이준식 당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추도사만 내고 차관이 세월호기억식에...
여론에 우왕좌왕 거리는 윤석열의 주69시간
16일 윤석열대통령은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이 된 정부의 근로시간개편안과 관련해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60시간이상은 무리>라고 해명했다.
따라서 주 최대근로시간은 당초 정부안인 69시간에서 59시간이하로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지만...
특수고용노동자·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가입적용〉 확대
배달기사 등 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도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면서 해당노동자는 80만명에서 172만5000명까지 확대될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5월 산재보험법개정에 따라 올해 7월1일부터 여러 사업에 노무를 제공하는 특수형태노동자와...
정부 〈11시간 휴식 예외두고 64시간으로 근로시간 확대〉
노동시간제도개편을 추진하는 정부가 최대 근로시간을 69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추가로 64시간을 선택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4일 로얄호텔에서 근로시간제도개편대국민토론회를 개최하고 <근로시간제도개편방안>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주...
노조법개정안 국회환노위 통과
국회환경노동위원회전체회의에서 노조법2•3조개정안(노란봉투법)이 통과됐다.
통과된 개정안에는 당초 민주노총과 노조법 2•3조개정운동본부가 제시한 개정안에서 일부 수정된 내용이 담겼다.
민주노총과 노조법 2·3조개정운동본부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에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면서도 환노위...
윤석열정부 노정·노사관계 <역대 최악>
윤석열정부가 내년초부터 노동시간관리단위·임금체계개편 등 노동개혁과제를 강력하게 밀어붙일 뜻을 밝힌 가운데 편의적 법치주의를 강조하고 노조를 부패세력으로 몰아세우는 등 대화상대에서 배제하고 혐오하는 발언을 일삼아 논란이다.
22일 노사관계전문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