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올려라 최저임금! 윤석열퇴진!〉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민주노총은 24일 오후 3시 대학로에서 <월급빼고 다 올랐다! 올려라 최저임금! 철폐하라 비정규직! 노동·민생·민주·평화파괴 윤석열정권 퇴진 전국노동자대회>를 조합원 10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은 <최저임금은 생존을 위한...
노조교섭요구과정에서 비정규직노동자 폭력연행
23일 오후 2시30분경 울산광역시현대자동차울산공장정문에서 경찰이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대의원을 뒷수갑을 채워 폭력연행했다.
이날 비정규직노동자들은 현대자동차원청에 3차교섭을 요구하러 공장안으로 들어가려고 했고 현대차경비인력이 제지하며 충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대의원 1명을...
양대노총, 내년 최저임금 1만2210원 제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6.9% 올린 시급 1만2210원(월급기준 255만원)이 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22일 양대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에 2024년 적용 최저임금노동계최초요구안을 제출했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박희은민주노총부위원장은 <최저임금산입범위...
양회동열사 마지막 가는길 … 〈노동시민사회장 엄수〉
양회동열사가 항거한지 51일만에 노동시민사회장으로 엄수됐다.
열사투쟁은 5월4일부터 서울대병원장례식장빈소에 고인을 모시면서 시작됐으며 건설노조는 지난 14일 노동시민사회장으로 5일간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21일 노제가 끝나고 상여는 세종대로를 향했으며 영결식이...
한국노총, 포스코광양제철소폭력진압 진상규명촉구 … 국가인권위 진정
19일 오후 2시경 한국노총은 국가인권위원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김만재위원장과 김준영사무처장을 체포할 필요성이 없는 상황임에도 현행범으로 체포해 헌법제12조에서 보장하는 신체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한국노총은...
민주노총, 7월총파업대회 집회불허제한통보에 반발
민주노총은 20일 오전 서울전쟁기념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3일부터 15일까지 윤석열정권퇴진 총파업대회와 행진을 열기 위해 서울도심에 집회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시간과 장소를 제한하며 연속으로 불허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건설노조, 양회동열사 장례후 2차총파업 결의
민주노총건설노조는 17일 오후 5시경 서울중구파이낸스빌딩앞에서 고 양회동열사공동행동 범시민추모제를 진행했다.
건설노조는 <정부는 건설노동자가 처한 구조적 현실을 철저히 외면하는 퇴행과 폭주를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장옥기건설노조위원장은 <노동자가 주인인 세상을...
7년만에 〈공공기관 공동교섭 대정부파업〉 예고
공공운수노조는 14일 용산대통령집무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공동교섭선포와 대정부교섭을 촉구했다.
공공기관노동자들이 공동요구를 내걸고 단일한 대오를 꾸려 정부에 맞서 벌이는 <대정부파업>은 2016년 이후 7년만이다.
노조산하 77개 공공기관중 6월 교섭개시준비단위는...
대법원판결 〈노동자의 손해배상책임 제한해야〉
대법원이 15일 오전 11시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현대차비정규직지회와 조합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4건과 옛 쌍용자동차가 금속노조쌍용차지부와 조합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1건에서 원고일부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양대노총 〈이주노동자 처우개선〉 공동대응
12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이주노동자에게 사업장을 자유로이 변경할 권리와 더 나은 숙소에서 살 권리를 보장하라는 내용의 대정부요구안을 발표했다.
요구안은 고용노동부와 양대노총, 이주노조 등이 2020년부터 개최한 TF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