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취업률, 고령위주 증가 및 2·40대 감소
11일 통계청은 8월고용동향을 발표했다. 고령층 위주로 취업자수가 증가했다.
60대이상은 23만1000명, 30대는 9만9000명, 50대는 3000명 늘었다. 반면 20대와 40대는 각각 12만4000명, 6만8000명 감소했다.
15세이상고용률은 63.2%로 0.1%p 증가,...
원청 야간작업강행지시로 하청노동자 추락사
9일 밤 원청의 무리한 작업강행지시로 말미암아 경남 거제 한화오션조선소 32m 높이에서 작업하던 하청노동자가 떨어져 숨졌다.
11일 한겨레가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를 통해 확보한 원청 한화오션 관리자와 하청업체...
2025년 서울시 생활임금 1만1779원
9일 서울시는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79원으로 확정했다.
생활임금은 주거비·교육비·물가 등을 고려해 법정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시급 1만1436원보다 3%(343원) 인상된 것이다.
내년 최저임금인 1만30원보다 1749원 많다.
서울시생활임금은...
한국 가계·기업·정부부채 매우 심각
최근 국제금융협회(IIF)가 내놓은 가계부채보고서에 따르면 작년3분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대비 가계부채비율은 100.2%로 집계됐다.
IIF조사대상 34개국 중 GDP대비가계부채가 많은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다. 2020년 이후 4년째 1위다.
한국은행은 데드라인을 80%로...
직장인 4명 중 1명 직장내성희롱 경험 .. 작년보다 증가
우리나라 직장인 4명 중 1명은 직장내성희롱을 경험한 적 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직장에서 성추행·성폭행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100명 중 15명이었다.
8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윤석열정부, 가계부채급증 책임회피 논란
6일 김병환금융위원회위원장은 가계대출문제 관련 긴급브리핑을 열었다.
김위원장은 가계부채관리에 대한 정부의 기조는 확고하다며 <개별 금융사가 각자의 위험수준, 차주의 특성을 스스로 평가해서 투기적 수요를 먼저 제한하는 등...
아리셀참사 75일만에 아리셀대표 등 검찰 송치
6일 고용노동부가 경기 화성 리튬배터리제조업체 아리셀 화재사고 75일 만에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
고용부 경기지청은 박순관아리셀대표와 그 아들 박중언총괄본부장, 인력파견업체 메이셀대표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
일용직·특고고용주들 소득불성실신고 가산세 폭탄
최근 <2020~2022년귀속일용·간이지급명세서불성실제출사후점검결과>에 따르면 5900명이 불성실신고해 215억원의 가산세를 냈다.
과소·미제출이 47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들이 낸 가산세는 211억원에 달한다. 과다·허위제출가산세납세자도 12000명이다.
2021년 정부는 일용직과 특수고용직(특고)에 소득을 지급한 사업자의...
의학계교수49인 시국선언 〈정부, 한국의료 〈공멸〉로 내몰아〉
의학계교수 49명이 5일 윤석열정부가 <한국>의료를 공멸로 내몰고 있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며 의대증원중단을 촉구했다.
선언문은 6개월 이상 진행 중인 의료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지금 정부가 추진...
정부, 응급실대란에 진료비대폭인상·〈경증〉이용자제 압박
윤석열정부가 <의대증원>강행에 따른 응급실대란이 발생하자 비상식적인 대처방안과 주장을 내놨다.
최근 열경련이 온 28개월 여아가 응급실 11곳에서 이송거부를 당해 1달째 의식불명에 빠져있는 등 <응급실뺑뺑이> 등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