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0일 발표한 <2020년 4월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동향>에서 <지난달 외국인주식투자자금은 43억2000만달러 순유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주식투자는 석달째 순유출을 이어나가며 2월과 3월에도 외국인주식투자는 각각 26억6000만달러, 110억40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한 반면 외국인 채권자금은 지난달 58억2000만달러 순유입했다>며 <이에 따라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국인증권투자자금은 15억달러 순유입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월 국내은행간 시장의 하루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42억4000만달러로 전분기 265억달러보다 22억6000만달러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