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전통일부장관이 <3차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미남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은 미남연합군사훈련중단을 확인받아야 협상에 나설것 같다>며 <실무협상이 결렬된것도 미국의 대응이 약했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5일 국회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승도해병대사령관이 <유사시 함박도를 초토화할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TV는 영상 <연평도를 벌써 잊었는가>를 게재하며 <지금 남조선군부에서 또다시 터져나온 대결망언이 사람들을 아연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승도는 골수까지 동족대결에 환장한 대결광신자>라며 <연평도해병대부대장으로 있던 지난 2010년 감히 우리를 건드렸다가 우리군대의 불소나기 맛을 톡톡히 본 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망동은 세계와 민족앞에 확약한 조미합의들의 난폭한 위반이며 평화를 바라는 민심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라며 <대세에 역행하는 부모한 군사적 적대행위는 기필코 파국적 후과를 초래하기 마련>이라고 경고했다.
 
황교안자유한국당대표가 <개혁의 칼끝은 검찰이 아닌 문재인정권을 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수처법에 대해 <검찰이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하면 수사를 중단시키는것이 공수법>이라며 <정권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경찰수사없이 구속할수 있다>고 언급했다. 나경원원대대표는 <패스트트랙의 2대악법인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선거법개정안은 장기집권으로 가는 독재법>이라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윤리위원회가 이준석바른미래당최고위원에게 최고위원과 노원병지역위원장직위를 해제했다. 앞서 이준석전위원은 당행사에서 안철수전대표를 비하한 혐의로 윤리위에 제소됐다. 윤리위원회는 넉달만에 당직을 박탈을 결정했다. 이준석전위원을 비호한 바른정당계인사들은 <하태경최고위원과 지상욱의원에 이어 이준석전위원까지 징계를 내렸다>며 반발하고 있다. 비당권파들은 옛 국민의당 출신의원들을 만나 신당창당 등 향후진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것으로 보인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