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복지당창준위(창당준비위원회)는 18일 대변인논평을 통해 이명박전대통령의 전재산을 환수하는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환수복지당창준위는 <우리는 증세가 아닌 환수로 복지의 재원을 만들 것>이라며 <우리가 정한 첫번째 환수대상은 단군이래 최대규모의 권력형 비리를 저지른 이명박전대통령의 전재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임기4년간 박근혜대통령은 이명박전대통령의 비리를 눈감았다.>며 <이명박전대통령을 비호하는 박근혜정부하에서는 이명박전대통령의 비리수사와 재산환수가 불가능하다.>며 박근혜정부퇴진운동을 펼칠 것을 발표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박근혜정부 퇴진 없이 이명박재산 환수 없다
환수복지당창당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당명대로 우리는 증세가 아닌 환수로 복지의 재원을 만들 것이다. 우리가 정한 첫번째 환수대상은 단군이래 최대규모의 권력형비리를 저지른 이명박전대통령의 전재산이다.  
 
1. 이명박전대통령은 약 100조예산이 투입된 <4자방>4대강사업·해외자원개발·방위산업) 등을 통해 국가재정을 탕진하고 부정비리를 저질렀다. <4자방>비리액은 리베이트만 최소 20조원으로 추산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2. 지난 임기4년간 박근혜대통령은 이명박전대통령의 비리를 눈감았다. 마치 드라마 <펀치>의 윤지숙과 이태준의 관계처럼 무슨 약점이 잡혔는지 제대로 된 조사도 수사도 없다. 
3. 이명박전대통령을 비호하는 박근혜정부하에서는 이명박전대통령의 비리수사와 재산환수가 불가능하다. 우리가 이명박비리재산환수운동과 함께 박근혜정부퇴진운동을 펼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16년 7월 18일
환수복지당(준) 대변인 양고은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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