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속에서도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의  〈종로서장·202경비단장 파면! 박〈정권〉 퇴진!〉 노숙농성과 1인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종로서장·202경비단장 파면! 박〈정권〉 퇴진!〉 노숙농성 5일째인 25일, 코리아연대 진영하회원은 세종대왕동상앞에서 <세월호참사는 오늘의광주학살 쓰레기시행령은 오늘의계엄령 광화문은 오늘의금남로 가자 청와대! 끝내자 박근혜>, <불법폭력성추행 인권유린 종로서장·202단장 파면하라! 불법정치자금 민주파괴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노숙농성을 이어갔다.

시민사회단체인사들의 지지방문이 이어졌고, 부처님오신날로 휴일이라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도 음료수 등을 주며 지지·격려했다.

코리아연대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종로경찰서앞과 미대사관앞, 세월호광장앞에서 <박근혜<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전개했다.

코리아연대는 미대사관앞에서 <6.15행사 허용하고 5.24조치 해제하라! 6.15부정 박근혜반통일정권 퇴진하라!>, <THAAD배치 중단하고 북인권법 철회하라! 종미반북 박근혜사대매국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세월호광장에서는 <세월호참사는 오늘의광주학살 쓰레기시행령은 오늘의계엄령 박근혜는 오늘의박정희·전두환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각각 1시간동안 1인시위를 진행했다.

종로경찰서앞에서는 낮12시부터 3시간동안 <세월호참사 학살이다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성완종 불법정치자금 박근혜도 수사하라!> 피켓을 들고 진행했다.

한편 이날 서북청년단이 세월호천막을 부수러 오겠다고 밝혀 저녁8시30분경부터 경찰이 세월호광장에 배치되고 <폴리스라인>이 설치됐으며, 시민들도 세월호광장을 지키기 위해 모이기 시작하는 등 한때 긴장감이 돌았다.

하지만 서북청년단들은 오지 않았고, 시민들은 밤11시15분경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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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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