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민통선평화교회 이적목사,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의 민주주의수호와공안탄압저지를위한 <피해자농성> 68일차인 16일, 농성단은 <농성소식19호>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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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소식19호>는 지난 14일 진행한 <묵비단식결의식 및 2차농성단발대식>과 고박창균코리아연대상임대표 3주기추도식, <자주일보> 3개월정간규탄 기자회견, 이적목사의 시 <식민의 노래3-민통선 단풍나무>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농성단은 <민주주의수호! 공안몰이중단! 농성장에서 보내는 편지 9호>웹진을 시민사회 단체와 인사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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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은 농성 56일차부터 65일차까지 투쟁과 활동 소식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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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리아연대는 이날도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여느때와 같이 1인시위를 전개하며 <미남합동전쟁연습 중단>, <공안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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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측은 큰 사건이 벌어진양 50여명의 경찰을 미대사관앞주변에 배치하고, 한켠에서는 10여명이 1인시위를 저지하는 연습을 벌이기까지 하며 평화적으로 1인시위하는 시민을 위협했다. 뿐만 아니라, 1인시위자를 둘러싸서 아예 지나가는 시민들이 피켓을 볼수 없게 했고, 미대사관앞횡단보도건너편에서 1인시위 할 것을 수차례 강압적으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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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리아연대회원은 그 자리를 고수하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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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도 미대사관앞에서 <사드배치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다.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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