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민통선평화교회 이적목사,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의 민주주의수호와 공안탄압저지를 위한 <피해자농성> 65일차인 13일, 코리아연대는 미국과 남코리아정부를 향해 <미남합동전쟁연습 중단>을 촉구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키리졸브전쟁연습>이 이날로 종료됐지만 <독수리훈련>은 내달24일까지 게속된다.

 

실제 전투병력이 참가하는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은 미군3700여명과 남코리아군사단급이상 20만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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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연대는 이날낮12시부터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미남합동전쟁연습 중단하라! 종북몰이공안탄압 중단하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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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연대회원은 여느때와 같이 1인시위를 진행해오던 자리에서 피켓을 들자, 십여명의 경찰들이 강압적으로 몰려와 1인시위자를  둘러싸고 횡단보도건너편에서 하라고 지시하다시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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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으로 피켓을 들던 코리아연대회원은 결국 횡단보도건너편으로 쫓겨났고, 그곳에서 1인시위를 지속했다.

 

한편 한 시민도 <한반도 전쟁위기고조에 남북관계 파탄까지, 키리졸브독수리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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