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민통선평화교회 이적목사,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의 민주주의수호와 공안탄압저지를 위한 <피해자농성> 56일차인 4일, 농성단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친 <연대의 밤> 소식을 웹진으로 만들어 연대단체와 인사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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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은 통일애국인사 안학섭, 유정식, 이천재, 양원진, 강담, 김영식, 박희성선생과 6.15학술본부 조영건명예위원장,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송무호대표 등의 격려사와 공안탄압저지시민사회책위(준) 조헌정공동준비위원장, 민가협양심수후원회 권오헌명예회장,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 등의 연대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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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랑스코리아친선협회 파트릭 꿴즈망사무총장, 프랑스 역사학자 모히스 쿠기에흐만, 2011년 다카르세계사회포럼조직위원장이었던 뎀바 무싸 뎀벨레 등의 국제연대메시지, 농성단단장인 이적목사의 결의발언과 시낭송, 민중의노래(영화 레미제라블의 삽입곡)합창 등 농성단공연, 동서공업해고노동자 황영수씨와 민중가수 임정득씨의 노래공연 등의 사진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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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리아투위(코리아연대공안탄압분쇄및박근혜<정권>퇴진투쟁위원회)는 이날도 어김없이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북침전쟁연습 키리졸브 중단하라, 남북관계파탄 대북전단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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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측은 이날도 수차례 횡단보도건너편에서 할 것을 요구했으나 안되자 이제는 <경찰들이 먼저 근무를 하고 있었으니 비켜달라>며 1인시위를 제지하려 했다.

경찰은 인도 한모퉁이에서 피켓만 들고 평화적으로 1인시위하는 시민을 보호하기는커녕,  대원들이 불편해한다는 이유를 들며 헌법이 보장하는 시민의 표현의 자유를 무시해버렸다.

 

하지만 시민은 미대사관앞을 고수하며 1시간동안 1인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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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주에서는 평화를 바라는 한 전주시민이 <전쟁위기 불러오는 키리졸브·독수리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라, 대북전단살포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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