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롯데택배경기성남운중대리점소속택배노동자가 과로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노조는 쓰러진 택배노동자가 택배노조가입전기준 하루15.5시간, 주평균93시간을 노동했으며 노조가입후에는 주평균80시간 넘게 노동에 임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않고있다>며 <롯데택배는 과로로 쓰러진 택배노동자에 대한 사과와 법적배상을 하고 사회적합의와 단체협약체결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