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조는 <사회적합의>이행을 미루는 사측과 정부를 규탄하며 오는 7일부터 분류작업을 거부하고 <오전9시출근투쟁>에 나서기로했다. 

 

노조는 4일 종로구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합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특히 <배송수수료도 노동강도에 비해 오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전9시출근투쟁> 이틀차가 될 8일에는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을 위한 사회적합의기구> 2차합의문 작성이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