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호원지회와 회사측은 밤샘협상을 벌여 20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이날 조합원 109명 중 87명이 투표에 참석해 잠정합의안에 대해 전원찬성으로 가결했다.

 

잠정합의안의 내용은 <노사신뢰속에서 상생도모>, <노사모두 과거의 잘못된점 덮어주고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등의 내용이 담겼다.

 

호원은 최근 회사의 노조탄압과 함께 어용노조설립문제로 이슈가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