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등 종교인들이 9일 서울청와대분수대앞에서 <아시아나케이오 부당해고철회를 위한 4대종단종교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아시아나케이오의 <해고노동자복직>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시아나케이오는 아시아나항공의 비행기를 청소하고 수하물분류를 담당하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이다. 아시아나케이오소속 비정규직노동자5명이 부당해고를 당했고 10일기준 천막농성진행 300일을 넘긴 상황이다.

 

4대종단측은 <계획적인 정리해고 철저히 수사하라!>면서 <특별근로감독실시와 부당해고자5명 즉각복직킬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