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르노삼성차와 노조등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노조는 2월1일부터 이틀간 쟁의행위찬반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완성차업계중 유일하게 <2020년임금단체협상타결>에 이르지 못한 르노삼성자동차노사는 지난 7일 새해들어 첫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노조관계자는 <이번 투표는 파업만을 위한것은 아니고 희망퇴직을 가장한 사측의 구조조정에 방어권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파업권을 확보하더라도 투쟁수위는 쟁의대책위원회에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