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노조는 이동걸산은회장이 요구한 흑자전쟁의행위금지와 단체협약유효기간3년등의 지원전제조건을 놓고 내부논의중이다.

업계관계자는 <2018년 한국GM이 경영정상화방안을 확정할때도 노조가 동의를 안해서 법정관리직전까지 갔고 작년에는 부분파업까지 하며 손실이 커졌다>며 <이회장은 노조를 가장 큰 장애물로 여기고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