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한국GM지부는 10일 한국GM사측과 임금단체협약협상안에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는 한국GM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을 취하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한국GM노조는 이달14일께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찬반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