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북지부는 4일 전북도교육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차파업이후 교육청은 돌봄전담사근무시간연장과 근무일수확대등 상시전활제전환에 대한 구체적제안및방향에 대해 제시한적이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많은 대화노력에도 교육당국의 무책임한 태도가 또 한번의 파업을 불가피하게 만들었다>며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을 연장하고 공적돌봄을 강화하기위해 지자체이관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북지역초등학교돌봄전담사들은 오는 8~9일 이틀간 2차파업투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