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우체국본보충청지역본부는 13일 충청지방우정청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어 <돌려막기식 인력조정을 중단하고 집배원을 충원하라>고 촉구했다.

충청지역본부는 <충청지방우정청이 퇴직과 장기병가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지않고 5개 우체국에서 집배원을 빼 다른2개 우체국등으로 채워넣겠다고 지난9월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사망한 집배원만 16명>이라며 <기준없는 인력감축에 집배원만 죽어나갈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