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택배연대노조에 따르면 택배배송업무중 과로사한 김모씨를 추모하기위해 <CJ대한통운>부산우암터미널앞에 설치된 분향소가 강제로 철거됐다.

노조측은 <이번 분향소강제철거만행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며 <사건의 주범을 찾아내고 응당한 책임을 반드시 묻게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택배연대노조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2주간의 추모기간계획과 토요일날 택배배송업무를 중단하고 <동시다발추모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