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셔틀버스노조는 15일 오전 서울성동구 아발론교육성동캠퍼스앞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해직된 통학버스노동자생존권대책마련결의대회를 열고 해직노동자 4개월무임금운행대기 미지급임금지급·공식사과·생존권대책마련노사교섭 등을 밝혔다.

또한 <아발론교육이 2월말경부터 6월초순까지 무급으로 운행대기를 요구해 그로 인해 빚이 눈덩이로 불어나 있으며 생존의 벼랑끝에 서 있다>고 전했다.

한편 <4개월여 기다려온 것이 무색하게 6월11일이 되어서야 온라인으로 개원한다며 다른 일자리를 찾으라는 통보로 해직되어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음결의대회는 다음주 22일 마포캠퍼스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30만셔틀버스노동자를 위한 긴급생계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