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병원민들레분회는 30일 울산시청에서 <병원측은 청소노동자고용을 승계하고 인력을 충원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청소노동자17명중 10명이 작년 8월 노조를 만든 후 인력충원·노동조건개선 등을 촉구하던 중에 최근 용역업체가 바뀌고 청소노동자가 해고됐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청소·미화업무가 제대로 안 되면 코로나19방역에 구멍이 생긴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