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5·6일 충북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한 2020비정규사업장대표자대회에서 <바로 지금 비정규직철폐가 남코리아에서 가장 우선적인 과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비정규노동자들이 비정규직의 굴레를 벗고 차별받지 않는 인간다운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비정규직이 존재하는 건 적은 임금으로도 말을 잘 듣게 할수있는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며 <이 구조를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태일3법인 노조법2조개정·근로기준법확대적용·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이 투쟁을 결합한 민주노총의 힘으로 발전시킬것을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10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촉구결의대회·24일 최저임금재벌개혁결의대회를 이달에 예정하고있다.
계속해서 7월4일 노동자대회·10월 정기국회입법쟁취투쟁을 앞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