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사무금융노조(이하 사무금융노조)는 29일 <우리노조내 47개사업장콜센터노동자는 2만637명>이라며 <이들 가운데 74.9%인 1만5459명이 간접고용형태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이 간접고용노동자의 60.2%에 달하는 1만2426명은 용역·도급 업체에서, 8.6%를 차지하는 1780명은 자회사에서 근무하고있다>고 전했다.

사무금융노조는 <47개사업장에서는 51개하청업체가 콜센터업무를 맡고있다>며 <콜센터하청업체의 대형화가 가속되고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