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유성기업지회(이하 유성기업지회)는 2일 현장오체투지를 전개했다.  

유성기업지회는 <지난 3월에 있었던 집중교섭에서 마무리짓겠다는 기조를 세우고 현장투쟁과 외부투쟁일정을 최대한 조절해 늦췄지만 결국 유시영회장은 교섭을 파행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성자본은 황금알을 낳고있고 머지않아 구조조정과 전사원을 비정규직화 할 것으로 보인다>며 <더이상 관용은 없으며 투쟁으로 돌파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성기업회장 유시영은 현재충주교도소에 수감중이며 23일 근로기준법·노조법위반 등 6건의 병합사건으로 재판이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