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1일 <2021단체교섭관련쟁의행위결의 찬반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노조와 사측은 5월27일부터 단체교섭을 시작했고 1일까지 9차례 교섭했다. 노조는 <추가교섭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가결될 경우 중앙노동위에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노위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한다. 개표는 오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