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일반연맹은 <5일 오후 1000여명의 노동자·시민들이 서울과 대구·경북, 광주·전남을 비롯한 각지에서 출발한 희망버스를 타고 도로공사본사에 모여 <톨게이트요금수납노동자직접고용·자회사정책폐기>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희망버스참가자대표단은 도로공사본사농성중인 요금수납노동자250여명에게 티셔츠·양말·손수건을 비롯한 물품을 담은 희망보따리를 전달하기 위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후에 농성장에 들어갔다.


이후 희망버스참가자들은 도로공사본사밖에서 문화제를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