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노사와 대구고용노동청장은 6일 오후2시 의료원에서 회의를 열고 오길성서울지방노동위원회공익위원, 최성준경북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 2명을 조정위원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본회의 3회와 실무회의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나기로 합의했다.
영남대의료원지부는 <고공농성68일만에 조정위원이 선임되어 조정회의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9일 영남대의료원에서 1박2일집중투쟁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