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조선대병원·광주기독병원노사협상결렬에 따라 노조원1600여명이 29일 오전7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대병원지부는 오전7시30분, 광주기독병원지부는 오전8시30분에 각각 병원로비에서 파업출정식을 개최했다.


조선대병원은 정규직인력충원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광주기독병원은 통상임금을 두고 노사가 큰 이견을 보이고있다.


노조45개지부중 43개지부가 속한 노사들이 노동위원회조정안을 수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