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사회서비스공동사업단은 4일 오전 청와대앞에서 <정부는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휴게시간보장을 위해 교대제도입을 추진하라>고 압박했다.


계속해서 <개정근로기준법시행 1년사이 현장에는 휴게시간 미부여 사실을 위장하기 위한 새로운 위·편법관행이 빠르게 자리를 잡고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휴게시간을 사용하는 동료가 담당하는 아이들은 다른 교사가 맡게된다>며 <평소보다 두배인원을 맡으면 보육서비스질이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장애인이용자의집과 이용자가 외출해서 머무르는 장소와 이용자와 함께 탑승한 장애인 콜택시나 지하철·저상버스 등 그 어느 곳도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쉴 공간은 없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서비스중개기관은 근무시간을 점검할 수 있는 단말기를 끄고 쉬라거나 쉬는 척하라면서 무료노동을 시키고 있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