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개구청무기계약직노동자들로 구성된 민주노총소속 공무직노조는 24일 오후 광주남구청사앞에서 총파업출정식을 열고 <퇴직금가산제를 도입하라>며 <오늘부로 무기한단식농성과 천막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 없는 퇴직금제도를 만들라>며 <5개구청공무직중 환경미화원은 퇴직금가산제가 적용되고 청원경찰은 공무원연금이 지급되며 시청공무직은 퇴직금가산제가 실시되고 있다. 5개구청공무직들만 퇴직금가산제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노조는 <노동이 존중되고 차별없는 노동환경>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