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월부터 6월14일까지 각지 종합병원 1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시근로감독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감독대상 병원들은 △연장·야간·휴일수당 등 체불 △출퇴근시간관리시스템 부재 △비정규직노동자 차별적 처우금지규정 위반 △수습간호사 대한 폭행·폭언 등의 문제들을 보였다.


해당 병원들의 체불수당은 약63억원에 달했다.


이번 감독대상은 작년 노동부가 50개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근로조건자율개선불이행병원 11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