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여성도시가스검침원자살시도로 촉발된 파업을 전개중인 경동도시가스고객센터노동자들은 성희롱피해방지를 위해 2인1조체제전환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경동도시가스안전점검원들에게는 매월 1200건에 달하는 건수가 배정되고 있다>며 <적어도 1000건이하로 점검건수를 낮춰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측이 점검원에 할당된 실점검률을 97%에서 92%로 조정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점검률인 아닌 개인당점검건수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청와대홈페이지에는 24일 <도시가스안전점검원의 안전대책을 요구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찬성자는 29일현재 1만9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