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앞천막농성을 전개중인 초등학교시간제돌봄전담사들은 농성100일째인 20일 개최한 투쟁승리대회에서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핑퐁게임을 하는 교육청>을 규타하며 <제대로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을 연장해 달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행정·간식·청소와 학부모상담 등을 4시간안에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는 제대로 아이를 돌보기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고 초등학교돌봄노동자들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