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제주특별자치도회는 28일 오후1시 제주도청정문앞에서 제주도수자원본부에 체불된 장비대금을 지급할 것을 촉구하며 시위를 전개했다.


시위에 나선 노동자들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제주시일도·이도동4공구하수관로정비공사에서 굴삭기장비를 운용했으나 하도급업체에게 3억2000여만원을 체불당했다>고 규탄했다.


그리고 <이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발주처인 제주도수자원본부가 관리감독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