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조연맹광주교사노조는 3일 <한국유치원연합회의 개학연기파업은 자멸의 길로 가는 것을 택한 것>이라며 <한유총은 어린이들에게 사과하고 개학연기파업을 즉각 철회하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광주시교육청은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에서 조금도 물러서지 말라>고 밝혔다.


그리고 <광주시의회는 즉시 조사권을 발동하고 사립유치원지원예산에 대한 의회입장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유총이 개학연기파업을 하고 광주에서도 이에 동참하는 유치원이 있다>고 지적하며 <유치원 한곳은 개학연기를 선언했고 57개유치원은 응답하지 않는 방법으로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