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소속 서울대병원노조가 <2018년 임단투 파업선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환자에게 건강을, 노동자에게 행복을!>, <인력충원, 정규직전환!> 등의 구호를 외쳤다.
내원한 환자들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가 속히 받아들여져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