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민중생존권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공동투쟁위원회 등은 7일 오전11시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정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노숙농성장 침탈행위는 노동을 존중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정부의 모순적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보건의료노조·인천시민대책위는 인천성모병원이 제기한 55100만원의 손해배상소송이 패소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7일 오전11시 인천성모병원앞에서 판결을 환영하고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썬코어노조·한국노총·금속연맹 등은 오전11시 서울남부지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규선씨는 썬코어 뿐아니라 유아이에너지·현대피앤씨·도담시스템즈 등 건실한 회사들을 사들여 경영악화에 빠뜨리고 자금을 유용하는 등 끊임없는 사기행각을 벌여왔다.>고 규탄하고 배임·횡령·사기혐의로 최씨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언론노조부산일보지부는 7일 정오 부산일보사옥앞에서 5차임금투쟁승리결의대회를 열고 4개월째 답보상태인 임금협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상지대 대학노조지부·교수협의회·총학생회는 7일 오전 학내교수협의회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기전총장측 구재단의 적폐를 청산하고 대학발전을 가로막는 일체의 요소들을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새로운 관선이사파견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화섬연맹광주전남본부·화섬노조전남지부는 7일 오후2시 여수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별·탄압을 극복하기 위한 남해화학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국예술강사노조와 10여명의 예술강사들은 7일 오후3시 세종정부청사 문화체육관광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의 공공부문정규직화가이드라인에도 불구하고 예술강사의 고용안정대책을 마련하지않고 있어 무기계약대책을 촉구하는 노숙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부산본부는 7일 오후2시 부산지방노동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송문현부산노동청장의 즉각사퇴와 함께 송청장이 장례식장을 방문해 유가족과 조합원들 앞에서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우정노조 서대전우체국·대전우체국· 대덕우체국지부 150여명은 7일 오후6시부터 각자 근무하고 있는 우체국앞에서 <우정노동자의 죽음을 외면하는 우정사업본부를 규탄한다.>고 질타했다. 진주우체국지부도 이날 진주우체국앞에서 70여명이 <집배원의 근로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언론노조MBC본부는 7<재직중이던 MBC의 카메라기자 65명을 기수별로 나눈뒤 각각의 성향을 분석해 기록한 문건들을 확보했다.>며 카메라기자성향분석표·요주의인물성향명단을 공개했다.

 

부산관광공사노조는 7일 성명서를 내고 채용비리·시티투어버스민간사업자노선확대의혹 등에 대해 경영진의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노총전남연맹과 공무원노조광주본부·전남본부 등은 7일 성명을 내고 <광주매일대표이사가 출간한 책을 전남도청·광주광역시청 또한 산하시··구청공무원들에게 강매했다는 사실이 조사결과 밝혀졌다.>고 성토했다.

 

방과후강사노조는 7일부터 세종정부청사 교육부앞에서 2주간농성에 돌입하며 <정부가 공공부문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추진계획에서 방과후강사를 제외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 등은 7일 공동성명을 내고 벌금형전력의 교육국장임명철회 성교육동영상문제의 해당학교장 승진발령취소 교사상습추행한 전교장을 같은 지역의 교장으로 발령 취하 등을 대구시교육청에 요구했다.